설교

주일예배
새벽에 기도합시다
정병한 담임목사 | 출애굽기 14:21-29 | 2019-02-17
본문 | 출애굽기 14:21-29

 오늘 말씀은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는 장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의 은총을 누리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 뿐 아니라 홍해 앞에 이르러서도 그들의 불평은 끊이지 않았습니다(출14:1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길을 열어주신 이유는 그들이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는 점 때문입니다(출14:10). 쫓아오는 애굽 군대와 길을 가로막은 홍해 앞에서 그들은 반사적으로 부르짖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애굽 군대를 막아주시고(출14:20) 홍해에 길을 열어주셔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사히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 시간이 바로 새벽이었습니다(24, 27절). 우리 모두에게 이런 돌파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 온 교우들이 다함께 새벽에 깨어 기도하기를 강권합니다. 이렇게 새벽에 기도합시다.

 

1. 예배당에서 기도합시다.

 

믿음의 선배들은 새벽을 깨우는 삶을 살았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아들을 바치는 그날에 아침 일찍 나아갔습니다(창22:1-3). 야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벧엘에 돌기둥을 세우고 기도했습니다(창28:10-22). 이스라엘 제사장들은 아침 예배가 매일 일과의 시작이었습니다(레6:12-13). 여호수아 앞에서 여리고성이 무너진 시간이 새벽이었습니다(수6:1-21). 다윗도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했습니다(대상23:30 시108:1-2). 오늘 말씀에 나오는 모세는 가로막은 홍해와 같은 때 뿐 아니라 이른 아침 기도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었습니다(출24:1-8). 예수님께서는 이른 아침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막1:35. 참조 눅5:16). 우리에게는 예배당이 아무런 방해 없이 마음껏 하나님 앞에 머물며 간구할 수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2. 소리 내어 기도합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는 온전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우성처럼 드린 그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출14:13). 완벽한 기도만이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처한 그 상황에서 하나님을 부르는 것에 응답하십니다! 물론 침묵기도도 훌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황급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면 마냥 침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가 듣던지 아니 듣던지 비명처럼 도움을 요청할 것입니다. 불난 집에 갇힌 사람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도움이 절실한 사람, 질병과 재정적인 압박, 관계의 균열 등과 같이 인생의 돌파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들은 소리 내어 부르짖어야 합니다. 침묵기도는 사람을 깊게 만들지만 소리내어 간구하는 기도를 하나님의 능력을 불러옵니다! 능력 있는 기도는 소리를 내어 드리는 간구입니다.

오늘 말씀은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는 장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의 은총을 누리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 뿐 아니라 홍해 앞에 이르러서도 그들의 불평은 끊이지 않았습니다(출14:1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길을 열어주신 이유는 그들이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는 점 때문입니다(출14:10). 쫓아오는 애굽 군대와 길을 가로막은 홍해 앞에서 그들은 반사적으로 부르짖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애굽 군대를 막아주시고(출14:20) 홍해에 길을 열어주셔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사히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 시간이 바로 새벽이었습니다(24, 27절). 우리 모두에게 이런 돌파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 온 교우들이 다함께 새벽에 깨어 기도하기를 강권합니다. 이렇게 새벽에 기도합시다.

 

1. 예배당에서 기도합시다.

 

믿음의 선배들은 새벽을 깨우는 삶을 살았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아들을 바치는 그날에 아침 일찍 나아갔습니다(창22:1-3). 야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벧엘에 돌기둥을 세우고 기도했습니다(창28:10-22). 이스라엘 제사장들은 아침 예배가 매일 일과의 시작이었습니다(레6:12-13). 여호수아 앞에서 여리고성이 무너진 시간이 새벽이었습니다(수6:1-21). 다윗도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했습니다(대상23:30 시108:1-2). 오늘 말씀에 나오는 모세는 가로막은 홍해와 같은 때 뿐 아니라 이른 아침 기도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었습니다(출24:1-8). 예수님께서는 이른 아침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막1:35. 참조 눅5:16). 우리에게는 예배당이 아무런 방해 없이 마음껏 하나님 앞에 머물며 간구할 수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2. 소리 내어 기도합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는 온전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우성처럼 드린 그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출14:13). 완벽한 기도만이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처한 그 상황에서 하나님을 부르는 것에 응답하십니다! 물론 침묵기도도 훌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황급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면 마냥 침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가 듣던지 아니 듣던지 비명처럼 도움을 요청할 것입니다. 불난 집에 갇힌 사람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도움이 절실한 사람, 질병과 재정적인 압박, 관계의 균열 등과 같이 인생의 돌파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들은 소리 내어 부르짖어야 합니다. 침묵기도는 사람을 깊게 만들지만 소리내어 간구하는 기도를 하나님의 능력을 불러옵니다! 능력 있는 기도는 소리를 내어 드리는 간구입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5:3)

 

3.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모세는 바다 위로 손을 내어 밀었습니다. 밤새도록 동풍이 불어와 바닷물을 갈라 마른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바다에 길이 열린 것입니다! 모세가 다시 바다 위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바닷물이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을 때 원수는 수장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입니다. 그 말씀을 붙잡을 때 그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매일 묵상하는 말씀을 붙잡고 담대하게 간구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길에 부닥치는 원수들을 무찔러주실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보호의 막을 쳐주실 것입니다.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시119:147-148)

 

*지금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만사가 평안할 때 감사합시다. 그러나 만사가 뒤틀린 것 같은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맙시다. 고민과 방황하지 말고 저녁이 되면 일찍 귀가합시다. 고단한 하루와 앞날을 하나님께 온전히 모든 것을 던지듯이 맡겨버리고 일찍 잠자리에 듭시다. 이른 아침 일찍 일어납시다. 깨끗하게 샤워하고 새 몸 새 마음으로 예배당에 모입시다. 마음을 다하고 몸을 다하여 뜨겁게 찬송을 불러 예배하며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품읍시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일일이 세세하게 하나님께 아룁시다. 아무리 어려운 삶의 한계 상황 속에서 길을 잃었다 할지라도 반드시 하나님께서 길을 내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적용과 나눔

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십시오.

2. 새벽기도를 드리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나누십시오.

3. 새벽기도의 영을 부어주시기를 십자가 합심기도로 구하십시오.

 

응답찬양 내가 매일 기쁘게(찬송가 19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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