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윤미애 집사(용화23셀,목자)
| 2019-07-12
사도행전 10:44-48절
♡ 말씀의 현장
베드로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한다. 베드로와 함께 간 유대인 성도들은 이방인들이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을 높이며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보고 놀란다. 베드로는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이 임하시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을 금하리요 하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묵어 달라고 청한다.
♡ 말씀의 현장
편견. 베드로의 편견을 깨뜨렸다. 특별하게 유대인에게만 하나님인줄 알고 있던 편견을 이방인들도 구원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 확실한 증거. 베드로의 편견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나의 편견을 바꾸어 주시길 바란다. 나도 모르게 내 기준에 맞추어 사람들을 생각하고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보여지는것에 나의 생각을 집어 넣어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나의 모습. 지금 베드로가 가지고 있던 편견이 깨뜨려졌던 것처럼. 나도 어떤 개인에게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그 편견이 깨뜨려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맞는 형상대로 빚으셨다. 그 사람도 귀하고 보배로운 자들이다. 그런 사람들을 내 생각에 가두어 편견으로 바라보는 내가 너무나도 한심하다. 내안에 나도 모르게 미워하고 경계하고 싫어하던 사람들이 스쳐지나간다. 죄가운데 있는 것이다. 회개해야한다. 미워하고 있던 마음을 말이다. 이 시간 간절히 회개의 눈물을 흘린다. 모두가 다 다름을 인정해야한다.
♡ 아버지의 마음
딸아 너의 기준과 잣대로 사람에게 편견을 두지 말거라. 내가 사랑하는 자들이란다. 다 같이 귀하고 존귀한 자들이란다. 그러니 딸아 너의 마음속에 편견으로 바라보던 사람들을 다 내 앞에 토해 내거라. 사랑하는 딸아 네가 회개하는 모습을 본다. 그렇다 딸아. 편견은 정말 무서운거란다. 그러니 나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렴. 그러다 보면 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길 것이고 그들에게 사랑이 흘러갈 것이란다.
♡ 주님과 동행하기
예 아버지. 저도 모르게 편견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편견이 깨뜨려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편견을 바꾸어 주시길 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