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남상순 권사(용화16셀,목자)
| 2019-07-20
말씀묵상 사도행전 11:22-26절
♡ 말씀의 현장
스데반의 일로 베니게와 구브로 안디옥으로 흩어졌던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돌아왔다는 소문이 예루살렘 교회에 들려와 안디옥으로 바나바를 파송했다. 안디옥에 보냄 받은 바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실제 그곳에 가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임해 있음을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람에게 지금의 이 은혜를 잃어버리지 말고 믿음으로 굳건하게 서서 주안에 거하라고 권면하였다.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졌다. 바나바는 성령충만을 사모하는 무리들을 보고 가르치고 돌볼 사람이 필요한 것을 절실히 느꼈다. 사울이 생각이 났다. 다소에 있는 사울을 찾아 안디옥으로 데리고와 둘이 교회에서 일 년간 함께 많은 무리들을 가르치니 제자들이 비로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다.
♡ 나의 반응
많은 사도들의 환난과 핍박이 있었고, 스데반집사가 돌에 맞아 죽는 일로 인하여 여러 곳으로 흩어졌다. 그러나 숨거나 포기하지 않고 이방나라에까지 와서 더 열심히 예수그리스도를 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는 현장을 보며 바나바가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을까~생각했다. 할일은 많고 기뻐하기만 하는 무리들을 보며 저들을 주의말씀으로 잘 가르치고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역할 사람이 없을까 생각하는 순간 사울이 생각나 찾아가 데려왔다. 일 년을 같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일꾼들을 세워 나가는 동안 제자들이 비로소 그리스도인 이라고 불리게 되는 성장을 경험한다. 바나바가 함께 동역할 사울을 찾아 데려와 사역을 감당하는 것을 보며 몇일 전 하나님께 넋두리하듯 하나님 저에게 주의 일을 할 때 믿음 좋은 동역자를 붙여주세요. 마음도 맞고 터놓고 중요한 일을 상의할 수 있는 사람을요 했던 일이 생각난다.
♡ 아버지의 마음
상순아~ 믿음의 동역자가 필요하구나!
지금 네 옆에 누가 있는지 보거라 가장 가까운 남편을 동역자로 붙여주었지 않니?
옆을 조금만 돌아보아도 다 너의 동역자들로 붙여준 믿음의 동역자 들이란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예의를 지키며 존중히 여기는 주변에 많은 이들이 너의 동역자 돕는 천사로
네 옆에 두었단다. 흉허물 없이 가깝게 지내며 친밀함 이들만이 좋은 동역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옆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과 돕고 잘 섬기며 함께 내 집을 채워나가면 좋겠다. 사랑하는 나의 소중한 딸아 항상 내일을 우선순위에 두는 네가 참 고맙고 좋단다. 조금만 더 인내하고 나를 믿고 따라 오거라.
♡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마음을 받고 보니 그러네요. 좋은 동역자들이 제 주변에 엄청 많으네요..
여러해 전 자별하게 지내던 한 자매가 생각나네요.
눈뜨면 만나고 나눠먹고 저녁이면 함께 성전에서 기도하고 가족같이 지내던 자매와 하루아침에
시험 들어 오랫동안 쳐다보지도 않고 지냈던 일 기억하고계시죠?
맞습니다. 주님! 너무 가까워서 탈이 났었어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늘 도우시고 복 주시는 아바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