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김선미 집사(신창6셀,부목자)
| 2019-07-12
사도행전 10:17-23절
♡ 말씀의 현장
베드로가 본 환상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 할 때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를 찾아온다.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해 생각할 때 성령께서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고 하신다. 베드로가 내려가 그들에게 무슨일로 왔는지 묻자, 그들이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고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초대하고자 한다고 전한다. 다음날 베드로는 그들과 또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고넬료집으로 간다.
♡ 말씀의 현장
베드로가 환상에 대해 무슨 뜻인지 궁금해 하고 때마침 천사의 지시를 받은 고넬료가 베드로를 그의 집으로 초대하는 일이 생긴다. 과연 우연이었을까? 고넬료를 통해 베드로가 궁금해 하는 환상의 답을 주시려고 하는 것일까? 알지도 못하는 낯선 사람이 초대한다고 선뜻 나서질까? 그런데 성령님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고 하신다. 이에 베드로는 주저하지 않고 낯선 그들을 따라 나선다. 세상이 너무 험해 요즘 모든 일에 의심부터 들고 걱정부터 생긴다. 조금이라도 아이와 연락이 되지 않으면 걱정하고 혹 무슨 일 생긴건 아닐까 노심초사다. 아버지께 다 맡기면 편안해 질것을 내려놓는다 맡긴다 하면서도 이내 가슴이 답답하고 쿵쾅거리니. 성령님이 내게 찾아와 의심치말아라, 믿고 따르라 하시면 좀 나아지려나. 모든것 다 맡기고 편안해지길 오늘도 기도해본다.
♡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는데 무엇이 의심되고 걱정되고 염려되니~ 모든 염려 내게 맡겨라 그리고 너는 평안하기를 원한단다.
♡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다 맡긴다고 하면서도 내 마음에 자꾸 걱정 불안이 꿈틀거리며 나를 괴롭히네요. 온전히 다 맡기고 의탁하지 못해서겠지요~ 더욱 아버지를 믿고 다 맡기는 제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하루 하나씩이라도 맡기고 담당시킬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