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용화1,2셀
| 2020-01-23
말씀묵상 여호수아6:22-27
말씀의 현장
여호수아가 두 정탐꾼에게 라합과 그의 가족을 데리고 나오라 명령했다. 정탐꾼은 그렇게 했다. 은, 금, 놋, 철로 만든 그릇만 주의 집에 두고 성과 성의 모든 것을 불살랐다. 그때 여호수아가 맹세했다. “이 성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자는 저주받을 것이다. 맏아들과 막내아들을 잃을 것이다.” 주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계시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퍼졌다.
나의 반응
하나님의 손이 여리고에 강하게 임했다. 모든 것을 일순간에 재로 만드셨다. 하나님의 위엄은 크고 크다. 온 성이 뜨거운 불길로 휩싸이고 비명을 지르며 아우성치는 소리가 가득하다. 불의 냄새와 사람 타는 냄새가 진동한다. 그 아비규환의 현장을 먼발치서 바라보는 라합이 떨며 서있다. “저 불구덩이에서 건짐 받았구나. 사망의 수렁에서 건짐 받았구나. 내가 한 일은 두 사람을 숨겨준 것 뿐인데,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기적을 베푸셨구나.”
나도 지옥 불에서 건짐 받았다. 날마다 성화되지 못하고 크고 작은 죄의 수렁에 빠져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치려는 나를 잡아끄시고 당신 앞에 앉히셨다. 지금도 그 큰 위엄으로 내 생애를 만지고 계신다.
할렐루야~ 아버지께 엎드립니다. 절망의 불길 속에서 건져 주심을 기억합니다.
아버지의 마음
나의 사랑하는 딸, 너를 위해 십자가를 졌다. 절망의 불구덩이 속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거야. 어떤 피조물이라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 내 말이 네 안에 거하기만 한다면 말이야. 그 훈련을 그 무엇에도 뺏기지 말자.
주님과 동행하기
절망 가운데서 빼내 주시지 않았다면 어쩔 뻔 했어요. 아버지~ 감사 또 감사해요. 구원해주신 것 감사, 아버지로 경험케 하신 기적을 베푸심에 감사, 비틀거리는 저를 바로 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신 많은 분들을 주심도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