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의 현장
나를 지키시는 방패시여 백성들이 잊으면 안 되니 그들을 죽이지는 말아주세요. 대신 그들을 벌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있음을 알게 하여 주세요. 그들의 오만이 그들의 덫이 되게 해주세요. 그들은 저녁만 되면 돌아와 개처럼 짖어대며 성안을 이리저리 쏘다니고 배를 채우지 못하면 밤새도록 으르렁거립니다.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할 것입니다. 주는 나의 성벽이시며 어려울 때 찾아갈 나의 피난처이신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십니다.
2. 나의 반응
배를 채우지 못하면 밤새 으르렁거린다. 표현이 참 재미있다. 내 안에 욕심과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괴롭고 힘들다. 누가 그랬다. 결혼상대자를 고를 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고르라고. 요즘 들어서야 말은 그 사람을 대변한다는 것을 알겠다. 말투 감정 경험 모든 것이 말에서 나온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 안에 그렇게 많은 것들이 들어있는지 몰랐다. 누군가는 사람을 살리는 긍정적인 말 행복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나를 돌아보면 내 마음이 강퍅할 때 부정적인 말 의심의 말 비하하는 말 나도 모르게 한숨이 가득한 말들을 많이 했다.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묵상을 하다보면 강퍅했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고 불쌍하여 눈물이 난다.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늘 내가 너의 주인임을 구세주임을 잊지 말아라. 걱정하지 말고 나만 의지하고 나아가면 된단다.
4.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주님 자신을 알아가는 것과 또 주님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깨닫게 됩니다. 주님 오늘 교육도 참여해야하고 병원도 가야하고 업무도 처리해야하고 여러 일정들이 있습니다. 늘 좋은 길로 인도하여주실 주님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매 순간순간 동행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