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의 현장
바울은 3년 뒤에 베드로를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15일을 머무는 동안 동생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은 보지 못했다. 그 뒤에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으로 갔다. 유대 지방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들은 나를 알지 못하고, 전에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지금은 전에 없애 버리려고 하던 그 믿음을 전한다 함을 듣고, 내가 한 일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2. 나의 반응
바울이 회심하고 난 후에, 계속해서 교회들에게 자신이 모욕하고 핍박했던 사실과 지금은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아낸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오물로 여길 정도로 오직 하나님만 자랑하는 바울, 하나님이 쓰시려고 맘먹으니 이렇게 변화 되는구나. 어찌됐건 바울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다 연약한 나도 하나님이 택하시고 죄 많은 나를 구원해주셔서 우리 가정에 믿음의 1세대로 세워주셨다.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다. 먼저는 내가 변화되어 가정에서 직장에서 나로 인해 실족하는 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나님을 맘껏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하지만 지금의 나의 믿음을 보면 바울의 절반만이라도 따라 갈수 있으면 좋겠다. 성령님, 도와주소서. 나를 사용하소서.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 내가 너를 사랑하듯 너 또한 나를 사랑한다는 거 잘 안다. 실수해도 괜찮다. 너의 믿음대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면 된다.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하렴.
4. 주님과 동행하기
아바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고 계심을 감각하게 하시고, 그저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승리하게 하옵소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받은 사랑 이제는 그 누군가에게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