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결사대)
굶주린 사자가 다 잡은 먹잇감을 놓쳐버린 것처럼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40여명이 결사대를 만들어 죽을 각오로 바울을 죽이려한다 결사대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찾아가 바울의 신문을 핑계로 바울을 끌어오게 하면 중도에 죽이겠다고 말한다 이런 계략을 바울의 조카가 듣고 바울에게 곧바로 알려준다
나의 반응(꼭 그렇게)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바로 로마로 보내서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지 왜 굳이 이런 고초를 당하게 하시는 걸까? 왜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로마를 가게 하셨을까? 복음을 거부할 뿐 아니라 죽이려고 하는 종교 지도자들과 유대인들에게 바울이 매를 맞으며 전하는 복음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이런 내용을 자세히 기록하여 후세대에게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아버지의 마음(십자가의 사랑)
사리분별을 못하여 나를 핍박하는 저들도 나는 포기할 수 없었단다 세상의 모든 영혼들이 구원 받기를 원하며 돌아오기를 나는 기다리고 있단다 아들아! 네가 내 마음으로 뭇 영혼들을 보면 좋겠구나 안전한 99 마리가 아니라 길을 잃은 1마리 양을 찾아 헤매는 그리스리도의 마음을 품어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십자가의 사랑을 구하여라 너를 통하여 많은 영혼이 돌아오게 하리라
주님과 동행하기(주님의 시선)
그렇네요 아버지! 판단하고 정죄하기에 앞서 먼저 저들을 긍휼히 여기고 구원받아야 할 대상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주님의 마음을 주옵소서 쉽게 정죄하고 선입견으로 포기했던 나였습니다 주님의 시선으로 그들을 보니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구원의 받아야 할 대상임을 깨닫습니다 판단과 정죄보다는 긍휼과 인내로 중보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