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바울은 본래 열성적인 유대교인이었다. 그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데 앞장섰다. 바울은 어느 날 다메섹에 있는 성도들을 잡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때 예수님께서 밝은 빛을 비추신다. 바울은 이 빛을 보고 시력을 잃는다. 예수님께서는 바울을 책망하시고, 다메섹으로 가서 바울이 해야 할 일을 전해줄 사람을 만나라 하신다.
나의 반응
나는 가끔 세상에 눈이 먼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것, 볼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에 눈이 먼다면 주님을 볼 수 없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세상이 아닌 주님만 바라보며 살고 싶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비춰주신 빛을 나에게도 비춰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만을 바라보며 살고 싶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 가현아. 그래 세상이 아닌 나만 바라보며 살아가거라. 네가 그렇게 살아갈 때 너의 삶 속에 내가 함께함을 보게 될 것이다. 세상의 소리 보다 더 선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다.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알겠습니다. 제가 주님만 바라보며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응답해 주세요. 제가 세상에 눈이 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