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나는 포도나무다. 내게 붙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가 제거해 버리신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나를 떠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내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버려지고 마르게 되며 사람들이 불사르게 된다. 너희의 열매는 아버지의 영광이다. 나의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 사랑 안에 머무르듯이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켜 내 사랑에 머물러라. 이것으로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나의 반응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나온다. 한 여섯 번 말씀하신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한다. 그런데 내 안에 예수님이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잘 알고 있다. 문제는 내가 예수님 안에 어떻게 머물 것인가이다. 계속 생각해도 모르고 있다가 말씀을 보니 10절에서 예수님이 방법을 말씀하신 것을 봤다.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예수님 안에 머무르는 방법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하신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 하신다. 믿음을 지키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예수님 안에 머무를 수 있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 안에 머무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씀하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말씀 안에 모든 것이 있단다. 네가 믿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행해야 할 것들이 모두 말씀 안에 있다. 그래서 말씀을 봐야 한다. 네 머리에 새기고 마음에 새겨야 한다, 그것을 알려주는 이가 성령이다.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감사합니다. 말씀 안에서 말씀으로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말씀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보여 주시는 성령님을 초청합니다.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