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4:1-8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
2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 박게 하시며 주께서 다른 민족들은 고달프게 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하게 하셨나이다
3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4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 구원을 베푸소서
5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6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7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
8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
1. 말씀의 현장
고라 자손의 마스길이다. 인도자를 따라, 조상들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일을 들은 대로 노래하기를 우리 조상들이 이 땅에 뿌리박고 번성한 것은 그들의 칼이나 힘이 아니요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음은 주께서 우리 조상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라고 노래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그들을 침공했던 이방을 부끄럽게 하시고 건져 주셨으니 그 일을 들은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함을 노래하고 있다.
2. 나의 반응
과거의 영화와 영광을 노래하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지금 너무 잘 되고 있거나 고난 받고 있음으로 과거를 회상하고 낙심이나 기원을 하기 위한 것. 먼저 이들은 조상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일을 입으로 전함을 귀로 듣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고 있다. 나는 사 대째 그리스도인이나 내 어머니에게서 하나님의 일을 들을만한 신앙의 어른이 아니다. 이 강 저 강처럼 신앙의 수준이 확 나뉘어 엄마의 외삼촌과 이모의 가문은 믿음이 번창한데 우리 외할머니에게 전하여진 믿음은 엄마의 사남매 중 우리 집이 유일하다. 것도 위의 두 형제 가정은 각기 제가 믿는 신들이 있고 나와 두 동생이 믿는 가정인데 막내 동생 또한 목회자에게서 금전적 손해를 입음으로 실족 상태다. 내 두 아이에게 믿음의 어른으로 내가 딱 버티고 서야 한다. 그리고 부지런히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일러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엄마인 나를 기억할 때 그래도 우리 엄마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의지하고 따른 사람이었다, 그 한 마디면 충분하겠다.
3. 아버지의 마음
내가 너의 전부인 삶이 고맙다. 네가 나를 너의 주인으로 삼으니 네가 복이 있다. 내가 너를 인도하도록 네 삶을 맡기니 네가 어여쁜 자로다. 사랑하는 내 딸, 내 어여쁜 내 아기.
4. 주님과 동행하기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주님 아들이 제 곁에 왔습니다. 주신 시간에 아이와 하나님의 선한 일을 나누고 우리에게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노래하고 찬양하겠습니다. 정해두고 주에 가정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