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1-6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1. 말씀의 현장
모든 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주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과 싸우려고 한다. 그러나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주께서 그들을 보고 웃으시며 비웃으신다. 그들을 향해 분노를 발하시고 꾸짖으시니 그들은 두려워 떨고 있다. 보좌의 앉아 계신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기름 부은 왕을 거룩한 시온 산에 세웠느니라.”
2. 나의 반응
말씀으로 모든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분을 세상 민족들과 세상 군왕들이 자기 눈을 가리고 헛된 소리를 친다. 그것을 보시고 계신 주께서 가소롭게 비웃으신다. 어릴 때에 어느 집 앞을 지나가려고 하면 묶여 있으나 덤벼들듯 으르렁 거리는 개가 너무 무서워서 그 집 앞을 지나갈 때면 초긴장하며 몸을 움츠리고 지나갈 때가 있었으나 엄마하고 그곳을 지나갈 때는 무섭지가 않았다. 우리 가정은 주님을 믿고 나서 세상적으로 기울어져 갔다. 우리 가정을 보고 세상 사람들은 비웃었다. '믿는다면서 그 꼴이 뭐냐고' 조롱하였던 무리들은 곧 알게 될 것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행하시는 놀라우신 일을 볼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저들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적셔 달라고 할 때가 올 것이다.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딸아, 그래 내가 너의 아버지란다. 내가 너의 힘이 되고, 내가 너의 방패가 된단다. 매의 눈으로 독수리 날개로 너를 품을 것이란다. 더 가까이 나와 함께하자꾸나. 사랑하는 나의 어여쁘고 소중한 자야 나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려무나.
4. 주님과 동행하기
이길 힘을 주시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그 무엇으로도 소중하신 아버지와 바꾸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하여 나의 달려갈 길 다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