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권헌순 권사(모세1셀 목자)
| 2019-10-25
말씀묵상 사도행전 22:17-22
말씀의 현장
그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 황홀한 중에 주께서 예루살렘 사람들이 나에 대한 증언을 믿지 않으니 예루살렘에서 떠나라고 말씀한다. 바울은 주님을 믿는 사람을 가두고 때리고 하던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것과 또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곁에 서서 찬성하고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멀리 이방 사람들에게 보내겠다고 말을 한다.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듣고 있다가 없애 버려라, 살려두면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다.
나의 반응
스데반이 피를 흘리고 죽임을 당할 때에 곁에 서서 죽여라 소리치던 사람,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키고 있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예수 그리스도의 도를 간증하며 이젠 증인이 되어 유대인들 앞에서 연설을 하니 정말 죽으려고 작정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바울을 이방 전도의 사명을 주신 것은 미리 계획하시고 복음의 사명을 주셨는지 모르겠다. 아버지의 그 크신 계획을 나의 조그마한 마음으로 어떻게 다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 교회 사명이 불신자를 구원하여 선교사로 파송한다 라는것을 어제 예배 때 목사님께서 말씀하실 때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나를 감싸고 뜨거운 전율을 느꼈다. 바울을 이방 전도 복음을 위하여 사용하였던 것처럼 우리 교회가 불신자를 구원하여 선교사로 파송되는 그날까지 함께 기도하며 일어서길 기도한다.
아버지의 마음
아들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불타오르는 마음을 너의 아버지도 느꼈단다. 그래 아들아~ 지금은 피할 때가 아니란다. 일어나 당당하게 복음을 전할 때이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들도 알고 있지?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스데반을 죽일 때 앞장섰던 바울이 이방 복음의 전도자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음을 봅니다. 또한 교회의 사명이 나의 사명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