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의 현장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신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말씀하시고 그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신다.
2. 나의 반응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크나큰 권능을 주셨다. 하지만 나는 알지 못하고, 귀히 여기지 않고, 두려움에 외면하며 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다. 두려워말고 성령을 받아 누구의 죄를 사하면 사해질 것이요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는다 말씀하신다. 이렇듯 권능의 은혜를 부어주셨는데, 나는 아무 일도 안하고 있다. 그저 떼만 쓰고 있다. 용서하옵소서.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 미정아, 더욱 더 담대함을 구하고 나를 믿고 행하여라. 너의 마음은 성령의 은혜로 되는 것이다. 가볍게 여기지 말며 더욱 더 겸손히 대차게 행하여라.
4.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아바 아버지, 아버지의 은혜와 아버지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드니,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믿음의 자녀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데 더욱 더 노력하게 하옵소서. 나를 외롭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입술로 평강의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