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하나님의 이름과 축복
이성복 / 창 25:24-28 | 2022-10-19
창 25:24-28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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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의 현장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준다.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동쪽 땅으로 분가를 시킨다. 아브라함이 175세에 죽었고 막벨라 굴에 사라와 함께 아들들에 의해 장사 된다.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한다.
2) 나의 반응
하나님에 의해 이어진 축복과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브라함이 죽었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이제는 추억과 기억으로만 남을 뿐이다. 결국 그의 시대도 끝났다. 인생은 유한하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하나님에 의해 그의 아들 이삭에게 축복이 유전된다.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이삭에게 복을 주셨다고 했다. 나의 건강, 장수, 복된 죽음이 진정한 축복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그 하나님의 축복이 후손들에게 하나님에 의해 이어지는 것이 참된 축복이란 생각이 든다. 믿음을 물려주고 하나님의 이름과 축복을 물려주는 것이 진짜 성공한 인생임을 느낀다.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대를 이어 나의 축복을 받는 가문이 진정한 축복을 받는 가문이다. 내가 네 아버지의 믿음을 안다. 너의 믿음도 안다. 너의 아들과 자녀들의 믿음도 안다. 이제 3대째다. 대대로 나의 축복을 받고 이어나가는 가문이 되기를 바란다.
4) 주님과 동행하기
오늘도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축복을 받은자로 살게 하옵소서. 선대로부터 받은 믿음의 유산을 후대에 잘 계승시키는 축복의 징검다리가 되게 하옵소서. 저에게 주어지는 하루하루를 주님과 동행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해 주옵소서. 삶으로 믿음과 순종의 본을 보이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