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주님 앞에 섰을 때
청년4셀 남주예 자매 | 2022-09-26
창세기 23:1-6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3 그 시신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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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
사라가 127세를 살다 죽음을 맞이한다. 이에 아브라람은 사라 곁에서 슬피 운다. 그리고 그 시체 곁에서 일어나 헷 사람들에게 말한다. “나는 이 곳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방인입니다. 나에게 내 아내를 묻을 땅을 좀 파십시오” 이에 헷 사람들이 말한다. “당신은 우리와 살고 있는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입니다. 가장 좋은 땅을 가져다 쓰십시오. 당신이 아내를 묻어준다는데 땅을 아까워하는 자는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나의 반응
자신의 죽음이 두려워 사라를 누이라며 속이던 아브라함이 끝내 통곡한다. 아브라함은 주마등처럼 아주많은 일이 스쳐 지나갔을 것이다. 어쩌면 엄청난 후회가 밀려왔을지도 모른다. 전도사님께서 늘 하셨던 가는데에는 순서가 없다는 말이 떠올랐다. 내가 내일 죽는다면, 나는 과연 주님 앞에 섰을 때 당당히 그 분의 영원한 나라로 들어갈 수 있을까 ? 그리고 헷 사람들은 아브라함에게 당신은 위대한 통치자이며, 그러니 땅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브라함이 순종하며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살고있기 때문에 이렇게 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위해 하셨던 언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아버지의 마음
나의 약속은 변함없이 이루어진단다. 믿고 나아오거라, 내게 순종하거라.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내가 당신의 앞에 섰을 때 자신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당신의 영원한 나라에 내가 들어가길 원합니다. 내가 엎드려 순종하길 원합니다. 주님 내 마음을 , 중심을 당신께로 향하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