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모여 베냐민 지파의 대가 끊어진 것을 놓고 울고 기도한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다. 베냐민 지파의 대를 잇기 위해 한 명도 참여하지 않은 야베스 길르앗을 치고, 그 중 400명의 처녀를 데려와 베냐민 지파에게 보낸다.
나의 반응
왜 일까요? 베냐민 지파를 멸하게 하고 한 지파가 사라지게 된 것을 슬퍼하고 울며 회개하였던 그들이, 회의에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야베스 길르앗을 또 잔인하게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지파의 대를 잇기 위해 다른 이들을 또 해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하나님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나의 방법은 다른 것이란다. 너희가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힘들 때도 있겠지만 나의 방법은 다르단다. 때론 너희들이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너희를 지키고 성장시킨단다. 있는 그대로 보아라. 내가 너에게 보여주는 대로 보아라. 그게 너의 평안이고 기쁨일 것이란다.
주님과 동행하기
맞아요, 아버지. 위대하신 아버지의 생각과 뜻을 저희가 다 알 수 없지요. 저도 살아오며 주님은 진짜 다르시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 때 어느 때든지 의심하지 않고 의구심을 품지 않고, '주님의 방법이시구나', 하고 온전히 받아들여 기쁨으로 평안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존경합니다 아버지. 모든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