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성을 태웠고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다.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다. 헤브론의 본이름은 기럇아르바였다. 갈렙이 말했다.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 그리하였더니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기럇 세벨을 점령하였고 갈렙이 그의 딸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악사가 출가할 때에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고자 나귀에서 내릴 때 아버지 갈렙이 물었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다.
나의 반응
그 아버지에 그 딸이다. 갈렙의 딸 악사 이름만큼이나 당차다. 아버지가 정해준 남자에게 시집을 가지만 아버지에게 할 말을 한다. 내게 샘을 주소서. 샘이 있다는 것은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부의 근원이 될 수 있는 것이었을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 정이야! 너도 나에게 구할 것을 이야기해라. 말씀의 생명 샘이 필요하지. 갈렙이 사랑하는 딸을 위해 윗샘과 아랫샘을 준 것같이 너에게도 생명의 샘을 주겠다.
주님과 동행하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세상을 분별하도록 하고,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께요. 하나님 아버지 제게 지혜와 세상을 분별하는 명철을 허락하여 주세요. 그리하여 세상을 이길 힘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