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겨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괴로움이 심하게 하였다.
나의 반응
진노하시는 하나님! 두려움과 무서움 보다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느껴진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보고만 있겠는가 매를 들어서라도 그 가는 길을 바로 잡으려 할 것이다.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코로나19로 세상은 아직까지도 혼돈스럽다. 주춤하던 확진자수도 다시 확산되어 움츠려드는 이때... 하나님께서 바로 잡으시기 원하시는 구나! 전염병으로라도 세상이 깨닫고 바른 길로 가길 원하시는 구나! 하나님의 부모와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 진노의 그 뒤편 사랑으로 아파하시는 아버지 마음 내가 먼저 주님 안에서 바른길로 가야겠다. 내가 기쁘게 해드려야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의 사랑이 느껴지니? 고맙다. 네 자녀로 인해 네가 기쁘듯이 나도 바른길로 가는 나의 자녀들로 인해 기뻐한단다. 바른 길로 가거라! 네가 새긴 발자국이 다음세대에게 이정표가 되도록...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려운 때에도 불평, 불만보다는 감사함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세를 아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그 뜻을 분별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