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성실함이 한결같다
박혜숙 | 2023-01-25
창39:1~6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1 .말씀의 현장
애굽으로 손수 걸어온게 아니다. 영문도 모르는채 여기까지 오게된 요셉은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으로 오게 되었다.
옷도 벗겨진 채 허름한 종의 옷을 입어도 요셉의 모습은 깔끔하다. 요셉이 얼마나 믿을 만한 사람이었는지 비록 종으로 팔려 왔지만 가정 총무를 삼고 소유를 요셉의 손에 다 맡기게 되었다. 보디발 집안의 형편이 요셉이 들어온 후 부터 좋아졌음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주인 보디발도 알게 되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던 예전의 요셉은 보이지 않는다. 외모 또한 준수하고 아름답다.
2. 나의 반응
노예로 팔려 왔는데도 원래 그 자리였든 것 처럼 성실함이 한결 같다. 그것이 형통이라 하신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 하신다. 눈에 보인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도 알아챈다. 종의 옷을 입고 있어도 하나님이 보인다. 나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눈에도 보여지는지? 나의 기분을 따라 보여졌다, 말았다 하는지,. 요셉의 형통함 앞에 내가 들썩거리고 있다.
3. 아버지의 마음
딸아, 어디서든 네 앞에 내가 있음을 알고 행하라. 내가 함께 함이 너의 힘임을 잊지 말고 내 앞에 즐거이 머무는 것을 놓치지 마라.
4. 동행하기
네, 아버지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행하신 일들을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내세울것 없지만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저를 통해 아버지의 살아계심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아버지앞에 머무는 것의 물러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