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사랑
용화36-1셀 권금화 | 2022-11-26
창세기 31장 4~9
3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4 야곱이 사람을 보내어 라헬과 레아를 자기 양 떼가 있는 들로 불러다가
5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6 그대들도 알거니와 내가 힘을 다하여 그대들의 아버지를 섬겼거늘
7 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막으사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으며
8 그가 이르기를 점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점 있는 것이요 또 얼룩무늬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얼룩무늬 있는 것이니
9 하나님이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가축을 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
말씀의 현장 (야곱의 고백)
야곱이 라헬과 레아를 들로 불러내서 장인께서 나를 대하시는것이 전과 다르다고 말한다. 나의 조상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나를 도우셨기에 장인어른이 나를 해치지는 못하였소. 나는 최선을 다해 일을 해드렸지만 장인어른은 나에게 주실 품삭을 열번이나 바꿔치면서 나를 속였소. 하지만 하나님이 장인의 가축떼어서 빼앗아서 나에게 주셨소.
나의반응 (사랑)
야곱은 라헬과 레아 두 아내를 라반의 눈이 없는 야곱의 가축떼가 없는 들로 불러내서 라반에 대해 얘기한다 그동안에 억울함과 서러움을 토로한다 여태까지 어떻게 참았을지 장인어른과의 문제이니 아내한테도 말을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여기를 떠나 가족한테로 되돌아가야하니 어쩔수없이 말한다 말하면서 심장이 두근거렸을것같다 아내들이 어떠한 제스처를 취할지 걱정이 들었을 것 같다.
뒷이야기에서 나오듯 다행인 것은 아내들이 다 야곱의 편이다. 아내들은 보통 결혼하면 남편의 편이다 근데 남편은 남의 편이다 아내말보다 남들의 말을 더 잘듣고 귀기울인다.
나의 불만이 보인다 남편에 대한 불만이 아직도 많아보인다. 그 너머에있는 주님만 바라보아야하는데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다가도 시간이 좀 지나면 불만이 내맘속에 또 찾아온다.
오늘 새벽 말씀처럼 사랑은 오직 하나님한테만 있다 생각해보니 나는 그사랑을 채우기 위해 그동안 그렇게 살아왔던것같다 내맘속에 내영혼에 사랑의 공허함이 너무 컸던 것 같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과거와 상관없이 나는 너를 사랑한다.
예전에도 지금도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나의 딸이다.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탕자인 나를 큰아들인 나를 조건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님을 계산적인 사랑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경외의 사랑을 할수있게 마음을 부어주시옵소서.
나의 모든 것을 다스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