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의 현장
에브라임은 거짓말로 나를 에워싸고 이스라엘 가문은 온갖 음모를 일삼고 유다 족속도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다. 또한 에브라임은 앗시리아 동맹을 맺고 이집트에 조공을 바친다. 주께서 유다를 심판하시고 야곱을 그의 행실에 따라 처벌하실 것이다. 그가 한 일들을 따라 그대로 그에게 갚겠다 하신다. 이제 우리는 주 만군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오직 '주' 한분만을 기억하며 그에게 돌아와야 한다. 또한 사랑과 정의를 지키며 하나님께 희망을 두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2. 나의 반응
좋으신 하나님을 오해하고 나에게 유리한대로 기도하고 합리화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거짓과 폭력을 일삼은 에브라임은 그가 한대로, 하나님 말씀을 거역한 이스라엘 가문도 유다 족속도 그에 따라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인생에도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거짓과 불의로 남을 속인 일이 있다. 신실한 척 했지만 미움과 자기과시로 가득 찼던 시간들을 보게 하신다. 성령님의 특별한 돌보심임을 자각한다. 죄악이 떠오르는 것도 죄를 인정하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님을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나를 아는 것이 복임을 안다. 그렇게 오늘도 겸손하게 살아야한다. 사랑과 정의로 이웃을 돌보며 기도의 분량을 채우고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며 그분의 뜻대로 살아야한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하고 싶은 갈망이 꿈틀꿈틀 일어난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오. 나의 소망은 주님께 있습니다."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그 마음 안에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믿음의 장수가 되거라... 담대함으로 앞으로 나아가거라... 딸아, 정직한 영을 사모하며 나의 사랑을 구하거라... 그 사랑이 흘러가기를 사모하거라...
4.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오늘도 저와 함께 동행하여 주옵소서. 주님만 바라보며 감사하며 그렇게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돕는 자를 사방에서 불러 주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을 노래하며 그 사랑을 전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