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김언섭 권사(새가족셀 목자)
| 2019-11-29
말씀묵상 사도행전 28:23~31
말씀의 현장
바울이 날짜를 정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 하였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주신 줄을 알고 그것을 들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고 거침없이 가르쳤다.
나의 반응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도 마음으로 받는 자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심령들도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럴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이란 이루다 표현할 수가 없다. 아마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정말 죄송한 마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전도대상자들이 반응하지 않아도 인내를 가지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가서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전혀 반응 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찾아가주셔서 마음의 문이 열리리라 기대해본다.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그렇단다. 바로 그것이란다. 긍휼한 마음을 갖고 기도하며 씨를 뿌리면 내가 필요할 때마다 영양분을 공급해서 열매를 맺을 것이다. 절대로 포기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될 것이다. 눈물 뿌려 기도하며 바울처럼 담대하게 가르치고 돌파 하거라. 내가 도울 것이다. 사랑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오늘 하루도 새날을 허락하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새가족셀 모임을 허락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이들이 소원하는 기도의 제목을 기억하시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전도의 사명도 더하여 주셔서 불신자를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는 믿음의 귀한 일꾼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