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레트로 감성으로 '7080 그땐 그랬지!' 체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사들에게는 이 감성이 익숙한데 우리 아이들은 하나하나가 다 새로운지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선생님, 이게 뭐에요?'하며 활동내내 끊임없는 질문을 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예전 교복을 맞춰 입은 우리 친구들 모두가 7080시대를 경험한 듯 의젓한 모습으로 추억을 남겨봅니다.
친구들 목과 머리에 두른 포인트 스카프가 마치 좀 놀아본 형, 누나들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네요.
그래도 가장 웃음을 준 신선한 드레스 코드는 역시나 '새마을 운동' 복장이 아닌가 싶습니다.ㅋㅋㅋ
아이들과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만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