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풍선을 이용한 오감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생반 친구들은 풍선이 무서운지 주저주저 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사랑반 친구들은 너무 거침없는 행동을 보여 오히려 터질까 조마조마 하는 마음도 생겼답니다.
그 거침없는 행동에 물풍선이 터져 한바탕 작은 소통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색감이 주는 효과로 형형색색 풍선 속에 둘러 쌓여 있는 우리 아이들 모습이 그냥 봐도 예쁘고, 사진으로 봐도 너무 예쁩니다.
귀가 길에 가정으로 들고 갈 풍선에 기대가 큰 아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