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요리 실습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리 재료가 셋팅 되어 있는 걸 보면서 요리 언제 만드냐며 시작 전까지 질문이 많았던 친구들이네요.
앞치마에 요리사 모자를 쓴 친구들 , 뭔가 대단한 걸 만들어 보일 것 같은 비장함이 감돌기도 합니다.ㅋㅋㅋ
요리에 앞서서 이것 저것 준비된 재료들을 먼저 먹어보고 나서야 만들기가 시작되었네요.^^
식빵 위에 딸기쨈을 바르고 햄, 치즈, 계란을 올려 보기만 하는 단순한 활동이라 쉽게 따라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즐거운 시간은 시식 시간인 것 같아요.
시식하면서 환하게 웃어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넘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