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곱게 차려 입고 등원하는 아이들 한명한명이 넘넘 예쁘고 멋지고 의젓하네요.
옷이 사람을 만든다고 우리 아이들도 한복을 입으니, 행동도 조금은 조심스럽게 하는 듯 합니다.
성별에 맞는 세배법을 배워보고, 세배 후 받은 세뱃돈에 마음이 다 빼앗긴 우리 아이들입니다.ㅋㅋㅋ
가정에 돌아가서 얼마나 멋지게 세배를 드리게될지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다도 예절은 영아반 친구들에게는 좀 어려웠을텐데, 그래도 의젓하게 차도 따르고 마시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