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반 아이들과 원에서 목욕 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욕 가운이 다소 두껍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운에 머리띠를 한 영아반 친구들의 모습이 마냥 귀여웠네요.
샤워볼에 바디클렌져를 묻혀 제대로 샤워하는 모습을 표현해 보이는가 하면 빨래판을 이용하여 빨래하는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뭐니뭐니해도 목욕 후 빠질 수 없는 바나나 우유는 우리 아이들 최고의 인기 상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