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인근 지역으로 고구마 캐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참여하신 부모님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아이들이 보다 수월하게 고구마를 캘 수 있었네요.^^
요며칠 내린 비로 땅이 질퍽해져 신발이 무거워지긴 했지만, 땅속 고구마를 캐기에는 영아반 친구들에게는 오히려 수월했답니다.
땅 속에서 캔 고구마를 자루에 담아 보자 하니, 영아반 친구들 야무지게 담는 모습에 참여하신 어머님들의 폭풍 칭찬도 들었답니다.ㅋㅋㅋ
예상은했지만 아이들에게 달려드는 모기와 소리없는 전쟁을 치루기도했네요.ㅜㅜ 붙이고 착용하고 바르고 했어도 영아반 친구들이 모기에 있어서는 자유로울 수 없나 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