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하나님의 인격을 본다
풍기 2셀 | 2022-03-19
1. 말씀의 현장
모세야~ 내가 네게 주었던 처음 돌판을 기억하지. 그것과 똑같이 돌판 둘을 만들어라. 내가 처음 새겼던 말을 그 판에 쓰겠다. 아침에 돌판을 가지고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오라. 너 혼자만 오고 양,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 앞으로 지나시며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신다.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않고 아버지의 악행을 3-4대까지 보응하리라
2. 나의 반응
예전에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라고 여쭤 본 적이 있다. “나의 이름은... 스스로 있는 자다" 오늘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선포하신다.
하나님의 이름을 정의 내려주신다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내 이름으로도 나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밝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 그 이름 속에 하나님의 인격을 본다. 이제 하나님과 내가 통성명을 나눴으니 하나님은 본격적으로 나와 교제를 시작하시려는 것 같다. 그런데 내안에 잠재되어 있는 죄 근성이 문제이구나. 하나님은 내게 다가오시는데, 내가 문제이구나.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지만 벌을 면제하지는 않으신다 하신다. 하나님! 죄 용서 해주시는 은혜가 어딘데, 그 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감당 할 수 있는 만큼의 벌을 주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면 제게는 모든 것이 유익입니다.
다.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네 이름으로도 내가 너를 아는 것처럼 나의 이름을 늘 기억하거라. 너를 위한 나의 이름이구나. 죄에 대한 네 고통의 눈물을 내가 기억한단다.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다 용서했단다. 네 죄의 벌은 네 대에서 끊어지리라.
4. 주님과 동행하기
은혜로우신 나의 하나님! 하룻 밤 지내고 나면 주님나라 들어갈 날이 하루 더 가까옴을 감사합니다. 그때가 오기전에 제가 지은 모든 죄에 벌을 다 받고 가게 해주세요. 자비로우신 주님! 제 죄의 벌을 자손 3, 4대까지 보응하지 마시고 제 대에서 끊어지게 하소서. 인자하신 주님! 주님을 사랑하는 제 마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자손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