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1:41~45
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44.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이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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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
바로가 요셉을 애굽의 총리직에 임명한다. 그리고는 자기의 인장 반지를 요셉의 손에 끼우고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 목걸이를 걸어주고 수레에 태워 모두 엎드리게 하고 요셉이 총리가 되었음을 만방에 알린다.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제사장의 딸 아스낫을 아내로 삼게 하였으며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더라.

나의 반응
바로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요셉을 매우 신뢰하게 되었다. 자신이 끼고 있던 인장 반지까지 빼어줄 정도이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그만큼 요셉에 대한 의심이 1도 없으며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꿈에 대한 해석도, 그리고 해결방법도 요셉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대답하게 한 것이니 말이다. 요셉에게 애굽식의 이름도 주고 이방인인 아내도 주었으나 요셉은 여전히 이스라엘 사람이며 그로 인해 자기 민족을 구원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언제나 계획이 있으시니 놀랍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요셉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깨달았구나. 나는 지금도 너를 위해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단다. 명심하렴. 네게도 나의 계획이 있음을.

주님과 동행하기
하나님 아버지, 그 계획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꾸만 제가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계획이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