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말씀의 현장
레위지파의 다른 집안인 게르손 자손은 세 지파에게 성을 얻었다. 모두 목초지가 딸린 성들이었고, 총 13개의 성을 얻었다.
2.나의 반응
목초지가 딸린, 여기에 딸린 목초지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정확히 다 알고 계시다라는 생각이 든다. 가축을 기를 목초지가 필요한 레위인들에게 목초지가 딸린 성을 주셨다.
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 아등바등 살까-?
너무 많이 가지려고 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데 더 가지려 하는 나의 탐심이 나를 아등바등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드는 것 같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전히 애굽에서의 삶을 사랑하고, 그곳에서의 노예생활을 그리워하고, 편하다고 이야기하며 정말로 다시 애굽으로 돌아갔더라면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정확히 채우시는 일을 경험할 수 있었을까-?
그렇다면 나에게 있어서 애굽은 무엇인가- 나는 어떠한 안락한 애굽에서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이 마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없다.
3.아버지의 마음
딸아, 마치 아이가 부모가 주는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가는 것을 보며 마음이 기쁘듯이 너를 보는 내 마음이 그렇구나. 오늘 네가 싸워야할 애굽! 네가 묵상한 것을 다른 곳에 던져놓지 말고 네가 금은보화를 네 가슴에 품고 금고에 넣어 지키듯이 그것을 지키거라
“무릇 지킬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4.주님과 동행하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는 것이 제 마음을 반짝입니다. 반짝이는 하나님의 모습을 묵상을 통해 봅니다. 오늘의 제 삶가운데서도 반짝여주세요. 사랑합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