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음을 들은 사도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사마리아를 위해 기도하게 한다. 이에 두 사도가 안수하자 성령을 받는다. 이것을 본 시몬은 돈을 주며 그 권능을 내게도 주어 내가 안수하는 사람이 성령을 받게 해달라고 한다. 그런 시몬의 행동을 베드로는 꾸짖으며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고 했던 시몬의 악한 생각을 회개하라고 한다.
나의 반응
돈으로도 사지 못하는 하나님의 능력, 베드로는 이것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성령 충만한 자에게 주는 이 하나님의 선물을 사모한다. 베드로와 요한처럼 사람들에게 성령을 입히는 힘 있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먼저 주님 앞에 깨져야 한다. 온유한 성품과 흔들리지 않는 믿음, 담대함과 지혜까지 모두 겸비한 하나님의 딸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딸 이안아~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네 모습이 참 예쁘구나. 구하는 자에게 그 능력을 부어줄 것이란다.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란다.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마음이 뜨겁습니다. 제게 주님의 능력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 앞에 다시 돌아오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솔로몬의 지혜와 다윗의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