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지긋지긋한 죄악의 뿌리
3교구 7지역 17구역 이관순 권사 | 2022-09-02
창19:1~9
말씀의 현장
아브라함 장막에서 점심을 드신 후 소돔 땅으로 출발하셨는데,
두 천사가 저녁이 되어 소돔땅에 도착하신다.
롯이 보고 두 천사에게 예의를 다하며 영접한다.
아브라함 처럼 강권하여 집으로 모셔 식사를 대접한다.
잠자기전 괴상막측한 일이 일어난다.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이 소돔 땅에는 자주 있는 일처럼 이들이 행한다.
소돔 성 안의 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남자들이 몰려와 롯 집을 에워싸며
그 남자들을 내노라 소리친다. 그들과 상관하겠다고 한다.
참으로 기가막힌 소리다. 롯의 말이 더 말도 안된다.
남자를 모르는 자기 두딸이 있으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하고
이 두 남자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고 한다.
이게 뭔소리인지. 이게 아버지가 할 소리인지.
다들 미쳤다.
동네 남자들이...나그네 주제에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한다며
롯을 더 해하겠다고 롯을 밀치고 그 문을 부수려고 한다.
소돔은 미쳤구나.
나의 반응
아브라함 장막에서 점심을 드신 후 소돔 땅으로 출발하셨는데,
두 천사가 저녁이 되어 소돔땅에 도착하신다.
롯이 보고 두 천사에게 예의를 다하며 영접한다.
아브라함 처럼 강권하여 집으로 모셔 식사를 대접한다.
잠자기전 괴상막측한 일이 일어난다.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이 소돔 땅에는 자주 있는 일처럼 이들이 행한다.
소돔 성 안의 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남자들이 몰려와 롯 집을 에워싸며
그 남자들을 내노라 소리친다. 그들과 상관하겠다고 한다.
참으로 기가막힌 소리다.
롯의 말이 더 말도 안된다.
남자를 모르는 자기 두딸이 있으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하고
이 두 남자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고 한다.
이게 뭔소리인지.
이게 아버지가 할 소리인지.
다들 미쳤다.
동네 남자들이... 나그네 주제에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한다며
롯을 더 해하겠다고 롯을 밀치고 그 문을 부수려고 한다.
소돔은 미쳤구나.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
얼마나 비통한 대화들인지요.
그동안 미친 대화를 들으시고 보셔왔던 것들로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사랑하는 딸아~
애써 듣지 않으려 해도,
애써 보지 않으려 했지만 그게 안되는 구나.
그 죄악의 뿌리가 얼마나 깊던지 유황불로 아니면 안될 정도였구나.
딸아~
정신 차리거라.
주님과 동행하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세상이 미쳐갑니다. 이미 미쳤습니다.
이 미친 세상에 제가 살아갑니다.
에덴 밖, 에덴의 동쪽은 멸망을 향해 고속으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이 이런 세상을 어찌나 사랑하셨으면 독생자를 주셨을까요.
주 예수님만이 저를 정신차리게 해주십니다.
주 예수님만이 미친 사람들 속에서도 무리에 있지 않게 해주십니다.
주님! 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도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되니,
그저 내 평생 사는 동안 주의 은혜로 주신 믿음으로 주 예수님을 끝까지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이 그 첫날이요, 마지막 날처럼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