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의 현장
하나님이 모세에게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명을 따로 모아 부르셨다.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모세를 다시 또 부르신다. 백성은 안 된다고 하신다. 열두 지파의 기둥을 세우고 송아지를 잡아 번제를 드리게 하였다. 그리곤 언약의 책을 백성들이 함께 낭독하고 피를 가지고와 백성에게 뿌리며 말하였다. "이것은 주께서 이 모든 말씀을 따라, 너희에게 세우신 언약의 피다."
2. 나의 반응
하나님은 항상 나에게 먼저 약속하셨다. 함께해 주시기로, 사랑해 주시기로…. 그렇지만 약속은 내가 먼저 어겼다. 점점 타협하고 죄를 이해하고 그렇게 항상 내가 먼저 주님을 떠났다. 단 한 번도 주님이 먼저 나를 떠난 적은 없다. 주님이 내 앞에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을 때, 나는 주님이 어디 계시냐고 왜 나와 함께하시지 않으시냐고 원망하지만 사실은 내가 주님에게서 한걸음씩 물러나고 있었음이 참 죄송하다.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 하람아, 난 너를 애타게 기다린단다. 나는 항상 그 자리에 있단다. 그 자리를 기억하거라. 사랑한다.
4.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항상 주님 앞에서 성실하게 해주세요. 주님을 체험했던 그 순간을 잊지 않게 도와주세요. 내가 주님께 약속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