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예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 안에 있는지 나흘이 지났다. 베다니에서 많은 유대사람들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위로하러 와있었다.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있었다. 마르다가 예수께 주님이 계셨더라면 '오라버니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구하시면 무엇이든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라고 말한다. 예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시며 '믿느냐'라고 물으신다. 예수님의 말씀에 마르다는 믿는다고 답한다.
나의 반응
진실된 믿음으로 '믿는다' 라고 고백하는 마르다처럼 나도 정말 거짓된 믿음이 아닌 진실된 믿음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내가 드리는 모든 것들이 거짓이라면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 되고 있진 않는가. 너무나 많은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믿으시며 사랑하시기에 그 두려움을 없애 주실거라고 생각을 하며 믿음으로 나아간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너는 지금도 잘하고 있단다. 너의 믿음이 거짓이 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은 죄 때문이란다. 너에게 두려움을 안겨주어 나와 멀어지게 하려는 것이란다. 이것을 깨닫고 자신감을 가져라. 너는 정말 잘하고 있고 거짓된 믿음이라면 너도 알게 될 것이고 깨닫도록 내가 인도할 것이란다. 그러므로 지금의 이 믿음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주님과 동행하기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올려드리는 믿음이 마르다처럼 진실된 믿음이 되도록 성령님 함께하여 주세요.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하는 거짓된 믿음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이 두려움을 없애주세요. 잘 해내고 있다는 자신감을 주세요. 이 믿음이 늘 진실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언제나 하나님을 따르는 자녀가 되기 위해 믿고 전진합니다. 동행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