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나는 이 둘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훨씬 더 나으나, 내가 육신으로 남아 있는 것이 여러분에게는 더 필요할 것입니다. 이렇게 확신하므로, 나는 여러분의 발전과 믿음의 기쁨을 더하게 하기 위하여, 여러분 모두의 곁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것으로 압니다.
나의 반응
자신이 죽어도 되며 그리스도와 함께 하심으로 바울은 안심한다. 그러나 이 세상 사람들을 위해 그가 살아 있은 것이 더 유익할 것이다. 말로 직접 말하고 사람의 눈에 보이고 함께 지내기 때문이다. 그는 모두에게 필요한 사람이었다. 육신을 입고 전도하다가 죽더라도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이 있었다. 하나님이 어디로 이끄셔도 따라가는 그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것 같다. 아니 오히려 원하는 것 같다. 어딜 가든 필요가 되고 쓰임 받는 사람.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하고싶다. 그와 같은 하나님께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주원아, 네가 할 수 있단다. 너의 달란트로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내게 쓰임 받는 자녀가 되거라. 의지를 굳건히 가지고 나아 오거라. 네가 용기를 얻으리니 네게 유익한 쪽으로 길을 인도해 주겠다. 딴 길로 가지 말고 이 길을 따르거라.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그와 같이 제가 주께 쓰임 받고 또한 죽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를 사랑하고 의지를 가지고 내 달란트를 인지하며 내가 갈 길을 굳게 나아가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