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9:18-21
18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19 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20 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21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1. 말씀의 현장
야곱이 예언하며 힘에 부치나 보다. 주님 제가 주님의 구원을 기다립니다하며 죽음이 임박함을 야곱은 알고 있다.
갓. 적군의 공격을 받지만 적의 뒤를 쫓는 자로 역전할 것이다.
아셀. 먹을거리가 넉넉하다. 임금의 수라상을 맡을 것이다.
납달리. 놓인 암사슴이다. 그 모습이, 재롱이 귀여울 것이다.

2. 나의 반응
야곱의 축복의 샘이 마르지 않고 계속 흐른다. 부모 공경을 하지 않은 자, 혈기왕성하여 분을 참지 못하는 자를 빼곤 모두 축복이 흘러 들어간다. 야곱이 아들들에게 예언하는 말씀을 묵상하며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해졌다. 하나님은 언제나 복 주시기를 원하고 계시기에 부모님을 공경하고 혈기 내지 않고 화목함이 복 받는 길이구나. 곁에 계실 땐 소중함을 모르고 안 계시니 효심이 솟구친다. 있을 때 잘 해야 한다는 말…. 그땐 미처 몰랐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 내가 알았더라면….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노라. 너를 지키고 복되게 하리니 나의 샘 곁에서 떠나지 말고 흐르는 축복을 받아 마셔라.

4.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언제나 사랑으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복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 되게 하옵소서. 유일한 구원의 길인 예수님 곁에서 주와 함께 동행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