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이은수 청년(호산나찬양대)
| 2019-06-28
사도행전 9:1-9절
♡ 말씀의 현장
사울이 예수를 믿는 사람을 잡으려 다메섹에 가고 있다. 그 길에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사울을 둘러 비추며 예수께서 말씀하시니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신다. 사울이 일어나 눈은 떴으나 사흘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
♡ 말씀의 현장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향하신 계획이 있음을 안다. 사울 자신도 본인이 그 상황에 그렇게 예수님을 만나게 될지는 몰랐을 것이다. 사울처럼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생각하고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해도 절대 진리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주님이 나의 앞길을 어떻게 계획해 놓고 계신지 나는 절대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시간마저 나에게 유익함을 알고 날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 사울이 사흘 동안 눈을 보지 못하고 먹지 않았을 때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었을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그저 믿고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린 것처럼 나도 성경이 주는 말씀들을 믿으며 예수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린다.
♡ 아버지의 마음
네가 날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고 말한 것처럼 날마다 최선을 다해 더 날 만났으면 좋겠어. 나는 성경을 통해 너에게 계속 말하고 있어. 깨달아지는 말씀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구나.
♡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처음과 같은 맘을 유지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 제가 미워지기도 해요. 단지 제가 처음과 같은 마음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일을 잘 지켜 행할수 있도록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