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의 현장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디에 들어가니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다.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미리암이 그들에게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라고 화답한다.
2. 나의 반응
미리암의 노래를 묵상하면서 나의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나의 노래를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나를 택하여 주신 하나님 / 나를 건지신 하나님 / 나를 실리신 하나님 / 나의 길이 되신 하나님 / 나의 구원이신 하나님 / 나의 생명이신 하나님 /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이시며 나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주만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슨 일을 만나도 주만 따라가는 주의 자녀 되고 싶습니다. 주만 바라보는 믿음을 간절히 원하며 기도합니다.
3. 아버지의 마음
딸아, 두렵니? 두려워 말아라. 경험한 일을 다시 하려니 두렵고 힘이 드는구나. 잘 견디어 왔으니 마지막이다 힘을 내어라. 내가 너에게 힘을 공급해 줄 것이다. 그러니 담대하게 나아가거라.
4.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지금 이 상황이 나에게 안 왔으면 좋았겠지만 그 속에서 일을 행하시는 아버지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질병의 고통 속에서도 감사가 나올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며, 남은 과정도 감사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주님께서 나의 손 꼭 잡고 계시니 주만 바라보며 이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