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바울 일행은 순회를 마친 뒤 아시아로 가려 한다. 그런데 성령께서 이를 허락지 않으신다. 바울은 곧바로 비두니아로 가려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영이 허락지 않으신다. 그들은 할 수 없이 드로아에 잠깐 머문다. 그런데 바울이 그곳에서 환상을 본다.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간청하는 꿈이었다. 바울은 그 환상을 본 후 마케도니아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한다.
나의 반응
나도 바울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특히 바울이 꿈속에서 환상을 보았다는 것이 놀랍고 부럽다. 바울이 본 것은 마케도니아 사람이 바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환상이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이러한 꿈을 꾸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나도 하나님의 뜻을 받아 다른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어려운 일을 도와주고 싶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렇게 사용해 주신다면 정말 뿌듯하고 기쁠 것이다. 바울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 주하야, 그래, 너도 바울 같이 될 수 있단다. 하지만 노력해야 함을 잊지 말거라. 바울은 본래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사람이었단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지! 죄인 중의 괴수가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상상이 가니? 너도 바울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전도하렴.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네, 제가 바울 같은 삶을 살려면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마음을 받아 주소서. 저를 사용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