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아브라함의 바른 심성
2교구 3지역 8구역 송일형집사 | 2022-08-23
1. 말씀의 현장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할례 의식을 행한다. 의식에 참석한 자는 아브라함 집 사람 중 모든 남자(아브라함, 이스마엘, 집에서 태어난 자,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포피를 베었다. 이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99세, 이스마엘의 나이는 13세였다.
2. 나의 반응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아브라함..집 안 사람 모든 남자의 포피를 벤다는 것은 쉽지 않을 일이었을 것이다. 분명 두려움을 가진 자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집안 온 남자의 할례 의식을 마무리 지었다. 이 때의 아브라함의 나이도 무려 99세 였는데 순종하는 마음과 일의 추진력이 대단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고 하셨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고 또한 가족과 집 안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아브라함의 바른 심성이 보인다.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가벼운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믿음에는 깊이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나를 잘 안다고, 알아가고 있다고 자만하지 말라. 교만해지지 말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거라
4. 주님과 동행
주님이 주시는 마음 순종하며 받아들이겠습니다. 가볍거나 어리석은 자녀가 되지 않도록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을 지키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살펴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