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아버지의 돌보심
3교구 6지역 14구역 강인희 권사 | 2022-08-29
창세기 18장 16~19절
말씀의 현장
하나님의 일행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소돔을 향하고자 밖으로 향하여 나갈 때 아브라함도 그들과 함께 마중 나가니 하나님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내가 하려는 일을 아브라함에게 못 숨기겠구나.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또 한 번 축복의 말씀을 주신다. 너는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너로 복을 받게 될 것이며 내가 너를 택한 것은 나의 도를 지켜 의와 공의로운 길로 행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신다.
나의 반응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깊은 애정의 말씀을 하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 일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말씀만 보면 정말로 찐한 사랑의 마음이 깔려있다. 그리고 아브라함만 보면 하나님은 저절로 축복의 메시지가 흘러나오나 보다. 많이 이쁨을 받고 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만 생각하면 감사의 마음이 나온다. 지금 자기의 모습을 본다면 그 어느 것 하나 이룬 것이 없지만 함께한 힘든 고비를 볼 때 그것은 분명 하나님이 하셨다는 특별한 증거가 아브라함에게 있는 거지. 나처럼 말이다. 나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나에게도 잔잔한 것부터 시작하여 큰 것까지 아브라함 못지않게 받고 있다.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것은 전적인 아버지의 돌보심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다. 오늘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하였다. 그래서 내게 있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려니 하나님은 부족한 것이 전혀 없다. 늘 내가 부족하지 그럼 하나님을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지 고민하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리는 것 밖에는 없구나! 그래 수시로 내 입술로 하나님께 감사 고백을 하는 것.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의 보살핌을 받고서 네가 기뻐하는 것을 보니 나도 기쁘구나. 난 너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지. 내가 너의 평생에 그런 은혜를 줄 것이다. 너의 목자처럼 말이다.
주님과 동행하기
맞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이시고 나의 주님이십니다. 늘 고백하여도 부족합니다. 정말로 중심을 다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