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아볼로는 고린도교회에 있고 바울은 에베소에 있다. 바울이 말하길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는다. 그들은 성령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 답하고 요한의 세례만 받았다고 하니, 바울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회개의 세례를 주고 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는다. 성령이 그들 위에 임하니 방언과 예언을 한다. 그 사람들은 모두 열두 명이다.
나의 반응
아볼로는 고린도에서 사역을 하고, 바울의 사역은 에베소에서 이루어진다. 서로 만나지는 않지만 그들은 주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바울이 손을 그들의 머리 위에 얹으니 성령이 임하시고, 예언이 시작된다.
예전 아동부 캠프 때가 생각난다. 아이들이 뜨겁게 예배에 임할 때 많은 아이들이 방언이 터지면서 환상을 보는 아이들도 있었다. 참 신기하면서도 아이들에게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참 놀랍고 감사했다. 올 해 아동부 캠프에도 주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뜨거운 은혜가 아동부 위에 있기를!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아, 그걸 소망하니? 그럼 기도해야 된단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만져주기를.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그럴게요. 기도하며 깨어 있기를. 그저 매년 하는 행사가 아닌, 아버지가 임재하시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