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9:9~1309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10 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의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11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12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
13 라반이 그의 생질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맞추며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말하매
말씀의 현장 (가족)
야곱이 세 양 떼의 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때 라헬이 양떼를 끌고 왔다 라헬이 집에서 양을 돌보는 일을 해왔다 양들에게 물을 먹이러 오는 라헬을 발견하도 야곱은 돌을 굴려 라헬을 도와 양들에게 물을 먹였다 그리고는 기쁘게 소리를 지르고 울면서 라헬에게 사촌이 되는 것을 모든 것을 말하였다 라헬은 아버지에게 달려가 말하였고 라반은 달려나와 기쁨으로 조카를 끌어안고 반가워했다
나의 반응 (덮다)
따뜻하다 모든 배경과 내면이 가려질만큼 반가워하고 훈훈한 모습이다 야곱은 거짓말하고 도망자 신세이고, 라반은 재물을 좋아하는 기회주의자임에도 가족을 만난 사랑의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진다. 사기꾼이라도 가족은 덮고 기뻐하며 끌어안는다. 진짜 가족은 사랑하기에 모든 허물을 덮는다 내가 속해있는 가정을 본다. 부모자식간의 가정, 아내와의 가정, 교회식구들과의 가정. 그러면서 가깝기에 남들보다 더 친절하지 못했던 내가 떠오른다. 많은 사랑을 받고 덮음받아 왔다는 것에 새삼 감사하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
사랑하는 아들아. 그 사랑의 관계에 나도 있단다. 나도 기억해주렴 너를 기장 사랑하고 너를 가장 많이 용납하고 가장 많은 끌어안은 이가 나란다. 아들아. 내가 너를 너무너무 사랑해.
주님과 동행하기 (전달)
사랑의 주님. 그럼요 제가 어떻게 주님을 잊을까요. 저의 모든 것을 용서하신 아버지와 오늘도 함께합니다. 아이들 가르치고 심방할때 받은 사랑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