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유대인 지도자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 그러나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 때문에 믿는다는 사실을 드러내지는 못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회당에서 쫓겨날까봐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나의 반응
유대인 지도자들 중에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둘 생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로 회당에서 쫓겨날까봐 신앙을 숨긴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나라에서 태어난 게 참 감사하다.
북한과 같이 핍박 받는 지역의 크리스천들과 내 신앙을 비교해본다. 북한에 있는 크리스천들과 선교사님들은 지하 교회에서 몰래 예배드리고 들키면 엄청난 고문을 받는다. 하나님 북한에 있는 분들은 몰래 숨어서라도 진심으로 예배하는데 저는 하나님을 드러내지 않고 세상 사람들처럼 죄를 아무생각 없이 지으며 살았던 것 용서해주세요. 앞으로는 하나님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세상에 전하는 자녀가 될게요.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지민아 나는 너보다 너를 더 잘 알고 너에게 내 목숨도 아깝지 않을 만큼 널 사랑한단다. 그런 네가 날 떠나서 죄의 구덩이에 스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는 정말 마음이 아프단다. 이젠 나에게 돌아오렴. 내가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잖니? 나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자녀가 되어라. 내가 부끄러울만한 건 아니잖아. 난 널 나를 드러내는 자로 사용할 것이다. 언제나 내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라. 나는 너와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
주님과 동행하기
나를 구원하신 주님 주님을 드러내는 걸 꺼려하고 불편해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아지려고 노력하며 죄를 지었던 것 용서해주세요. 주님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전하는 사람이 될게요. 저를 하나님의 계획대로 써주세요.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여 살겠습니다. 힘든 고난의 시간이 있더라고 그것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행복이고 축복인 것을 믿으며 살겠습니다. 저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시고 붙잡아 주세요. 잠깐 세상에 있는 건데 여기에 정들지 않고 내가 소속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림이 되게 도와주세요. 믿음 따라 살다가 주님이 부르실 때 가겠습니다. 받는 게 없더라도 기뻐하겠습니다. 주님 저도 주님을 가장 많이 사랑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