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무엇이든 ‘감사’라고 고백해 볼게요
선교학교셀 | 2022-03-25
1. 말씀의 현장
증거판을 들고 내려오는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난다. 아론 및 이스라엘 온 백성이 두려워 가까이 갈 수 없을 만큼의 광채이다. 모세가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들과 함께 이야기한 후에야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까이 온다.
모세가 여로와의 명령을 모두 전한 후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다.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는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 여호와의 명령을 전할 때는 수건으로 얼굴을 다시 가린다.
2. 나의 반응
40주야를 단식하며 빛 되신 여호와와 함께한 모세의 얼굴이 빛난다. 사람들이 두려워할 얼굴!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수건(?)으로 가리면 웬만하게 다 가려지는 듯하다. 빛 되신 주님과 함께 있다가 내려와서일까. 모세는 본인의 얼굴에서 광채가 발하고 있음을 전혀 알지 못한다.
주님과 함께할 때, 우리(나)의 얼굴도 해 같이 빛나리라는 말씀과 찬양의 가사가 어른거리는 듯하다.
오늘은 아무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얼굴을 빛나게 해야 할 듯하다.
3. 아버지의 마음
늘 나와 함께하며 감사와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딸이 되길 원한단다. 오늘의 다짐이 내일 또 내일 매일의 다짐과 행함이 되길 함께 응원한단다.
4. 주님과 동행하기
감사합니다.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한다 하셨으니 말씀을 의지하여 무엇이든 ‘감사’라고 고백해 볼게요. 마음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