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한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다 한 것이 이분을 두고 한 말입니다. 내가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요한은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분이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내려와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이인 줄 알라 하셨다.”고 말한다.
나의 반응
요한은 자기에게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말하기를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말한다. 세상 죄는 내가 지은 작은 죄부터 사회 국가의 모든 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 없지만 빨리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다.
나 또한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아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런데 요즘 크고 작은 사건들로 인하여 사회가 어수선하고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사건들이 많이 있다. 왜 세상이 이렇게 변하여 돌아가고 있는 것일까. 마지막 때임을 알고 죄를 뉘우치고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을 알되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 안에 사랑이 있으며 회개의 영이 있고 성령이 있다. 요한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나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여야 한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나는 지금 성령의 세례를 받을 때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하심을 믿고 있기에 오늘 병원 가는 길이 즐거운 발걸음이 되길 기도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나의 영이 너의 발걸음을 인도할 때마다 평탄한 길로 인도할 것이다. 좋은 결과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조급해 하지 말고 잘 다녀오너라!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또한 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사랑과 감사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잘 지켜봐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