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22-27

22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 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23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24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25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26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27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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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
낙타가 물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그여자가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나의 반응]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신다. 그의 아들 이삭을 결혼시키려 그의 종을 시켜 고향에 보내서 아내를 택하고자 한다. 하나님이 이미 이삭의 아내를 정해 놓았다. 우물가에서 만남이 이루어 진다. 다 하나님의 뜻으로 주께서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이 축복하고 은혜 베푸시는 일은 한 치의 틀림없이 계획된 순서대로 이루어진다. 그것에는 빈틈이 없다. 하나님의 치밀하심에 감사가 따른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우리의 계획된 일에 간섭하고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다 이루심에 나는 감사와 찬양으로 보답한다.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 내가 간섭한다. 그래서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항상 내가 있음을 그리고 일어나는 문제에는 내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내가 있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의 삶은 내가 보살피고 이루어지게 하고 번창하고 그 가문이 번성하고 그 나라가 확장되게 내가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이제 아브라함과 이삭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되었다는 것을 명심하자.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자녀 삼으시고 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간섭하시며 병든 것을 고치시며 머리부터 발 끝까지 만져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저의 가정의 부족한 것 하나하나 채워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 끝까지 주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