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다 아시는 하나님!
3교구 5지역 11구역 김종현 집사 | 2022-08-26
창세기 18:11~15
말씀의 현장(웃음)
마므레 상수리나무 아래이다. 심상치 않은 손님 세명을 아브라함이 대접하고 있다. 내년 이맘 때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했지만 사라의 생리가 끊어졌고 아브람은 늙었으므로 사라가 속으로 웃는다. 여호와께서 드디어 자신이 여호와이심을 드러내신다. "사라가 왜 웃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르면 돌아오리라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놀란 사라 두려워 부인한다. "내가 웃지 않았습니다". "아니다 네가 웃었다".
나의 반응(혼잣말)
재미있으신 하나님이시다. 사라가 속을 들킨 것이 두려워 부인하니 콕 찝어 말씀하신다. 말에 지기 싫어하시는 느낌! 그리고 누군가의 혼잣말도,속으로한 말도 다 아시는 분. 나의 혼잣말도 다 들으셨겠지! 그분은 능하지 못한 일이 없으신 분이다. 그래. 힘내자!
아버지의 마음(다 알지)
딸아,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내가 다 알지! 내가 다 듣고 있구나! 힘내거라 내가 함께 하마!
주님과 동행하기(좀 당겨주세요)
아바~ 아직 기한이 안 찬 건가요? 내년 이맘때는 너무 길어요ㅜ. 좀 당겨주세요. 확실한건 오늘은 아니라는 거예요. 이왕 기다려야 한다면 기쁘게 기다리게 해주세요. 내 아버지는 능하지 못한 일이 없으신 분이니까요! 잘 부탁드려요!